[발빠른TV] ‘그것이 알고싶다’ 한화 김승연 회장, 구속집행정지 받기 위해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건강검진상품 1억 원 어치 구매 박성경 기자 2018-01-13



▲ ‘그것이 알고싶다’ 스틸.(뉴스컬처)     ©사진=SBS
 
한화 김승연 회장이 구속집행정지 받기 위해 건강검진상품 1억 원 어치를 구매했다는 의혹이 드러난다.
 
13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화 김승연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의혹을 추적하는 과정에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이 개입했다는 정황을 포착한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구속 수감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10차례에 걸친 통원치료와 4차례에 걸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받았다. 그리고 과정의 중심에는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이 있었다.
 
김승연 회장의 담당 주치의였던 A 교수는 김 회장이 치료 이외의 ‘다른 이유’에도 목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구속집행 결정 이후 한화그룹이 해당 병원으로부터 건강검진상품 1억 원어치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되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 과연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승연 회장의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의료 기록들, 그중에서도 김 회장은 수면 중 산소 포화도 감소로 급사의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과거에 앓았던 폐 관련 질환으로 폐 기능이 더욱 악화되어있던 상태라고 한다.
 
그 외에도 김승연 회장은 경도인지장애, 우울증, 섬망 등을 치료하기 위해 구속집행정지를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1년 2개월 동안 입원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공판검사들은 구속집행정지 심리 과정에서 한화 측이 대금을 지급하는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하여 심리의 공정성이 문제가 될 뿐 아니라, 김 회장이 병실에서 회사의 운영은 물론 한화야구단 운영사항까지 세밀히 지시하는 등 건강 상태가 수감 생활을 못 할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과연 김승연 회장은 1년이 넘는 장기 입원을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던 걸까? 제작진은 확보한 김 회장 의료기록을 각 분야 전문의들과 면밀히 분석, 그 진실을 추적한다.
 
 
(뉴스컬처=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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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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