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시장 캐릭터 '캥돌이' 디자인 간판 설치…문화관광형 전통시장 '각광' 이정형 기자 2018-01-13



전통시장과 캐릭터가 만났다. 문화관광형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가좌시장 입구 3곳에 캐릭터 '캥돌이' 디자인 간판이 설치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 가좌시장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캥거루(이름=캥돌이) 캐릭터는 리디자인 만화가 김광성 작가에 의해 완성됐다. 특색 있고 감각적인 입체 모양 디자인 간판으로 만들어져 일반적인 시장과 차별성을 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구처럼 가깝게 다가가는 의미에서 가좌시장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매개체로 활용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가좌시장 디자인 간판은 시장을 찾는 이들이 멀리서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별도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쉽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만화 형태로 제작된 디자인 간판을 통해 시민들은 가좌시장에 보다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좌시장의 '만화시장' 테마와 시장 캐릭터인 캥거루 '캥돌이'와 함께 '정과 덤까지 듬뿍 담아주시네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가좌시장' 등 정겨운 인사말도 만날 수 있다.
 
가좌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 김문주 단장은 "캐릭터를 활용한 입체 간판을 통해 전통시장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장의 특색을 담은 만화로 재미와 시각적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디자인 간판의 설치 배경을 전했다.
 
이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가좌시장의 개성 넘치는 간판이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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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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