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회사에서” 직원들 건강까지 챙긴다...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정형 기자 2017-10-13



한 조사 기관의 ‘직장인 아침식사 여부’에 대한 결과에 따르면 출근 전 시간이 없어서 아침식사를 ‘챙겨먹지 않는’(54%) 직장인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87.4%의 직장인이 ‘회사에서 아침을 챙겨준다면 먹겠다’고 답했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바람에 솔선해서 응답해 화제가 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재계 13위 그룹으로 성장한 부영그룹이다. 부영그룹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식사는 부영그룹 직원뿐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하도급 업체 인부들에게도 공짜로 제공된다.
 
아파트 건설 현장을 포함해 전 직원에게, 특히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부영그룹 이중근(사진)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아침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본 이중근 회장은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차원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됐다.
 
하지만 아침식사 제공으로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만 이뤄진 게 아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인원 파악까지 되어 공정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침을 먹고 일을 시작해 일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한다.
 
연간 아침 밥값으로만 100억원이라는 큰 돈이 들어가지만 이중근 회장은 “아침 밥값 100억원 아껴서 세금 더 내는 것도 좋지만, 식구들 먹이는 것이 더 좋다”고 대답할 정도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복지 및 건강까지 챙기는 이중근 회장의 생각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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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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