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지나서야…사드 반대 주민에 대한 사과 뒤늦게 나온 이유 우수정 기자 2017-08-12



 
▲ 사드 반대 주민에 사과=YTN 방송화면    


조롱하듯 웃은 미군에 대한 사과가 4개월여 만에 나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토머스 밴달 주한 미8군 사령관은 “사드 반대 주민에 웃은 장병 행동은 부적절했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사드 반대 주민에 웃은 미군이 당시 놀랐고, 어리다는 설명도 더해졌다.

    

그러나 경북 성주군 주민과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는 사드배치를 위한 절차에 돌입한 뒤의 들러리 같은 사과라고 보고 있다. 이들은 ▲불법 반입된 사드 장비를 롯데골프장에서 반출할 것 ▲입지 타당성 조사를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무효화 ▲미군 편의시설 공사 기도 중단 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드 반대 주민에 웃은 미군에 대한 사과가 나오자 대중은 사드배치 문제를 놓고 갖가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podo****미국 영토인 괌에서도 사드배치를 위한 조사에 23개월이 걸렸단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졸속 배치했겠나. 503의 졸속 배치는 이적행위이며 배치할 것이라면 얻어낼 것이 있어야만한다” “scul****박근혜최순실부역자들이 졸속처리한 사드문제는 국익을 고려하여 문재인 정부에서 받아낼것은 받아내고 배치유무를 결정하는것이 옳다” “comm****이미 국가간 합의가 되어서 문재인 정부도 난감할 것이다. 이게 다 야당과 박근혜의 외교참사가 불러온 일이지.” “ride****외교는 명분이다. 문재인 정부가 사드문제는 명분을 챙기면서 현명하게 잘 하고 있음” “eunw**** 외교는 주는게 있으면 받는게 있어야 한다. 사드배치는 국익계산으로 결정되어야 하는게 맞다. 문재인 정부를 믿고 국익을 먼저 생각하자” “kkbb****사드를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사드 비용부담 혹은 주한미군 주둔비 증액이라는 수조원의 폭탄을 맞을수 있다. 찬성.반대 어느쪽이든 우리의 패를 숨기고 제반 조건을 붙여서 전략적으로 접근한 후 국익을 도모하라. 트럼프는 너무도 전략적이고 상대를 심리적으로 교묘히 요리한다. 한국도 찬.반 논란보다 전략과 지혜를 도모해야 한다” 라는 등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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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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